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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성과, 전문기술석사 최초 배출

교육지키미 2024. 1. 25. 16:41

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성과, 전문기술석사 최초 배출

 

    - 고숙련자격증 및 특허 취득, 연구개발(R&D) 프로젝트 참여 등 비논문 방식으로

       전문기술석사 졸업생 첫 배출

 

    - 2023년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우수 성과 공유

 

마이스터대 지원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*를 양성하기 위해 재직자의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적·장기적으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

 

마이스터대는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‧운영하는 대학으로 단기 직무과정, 전문학사‧전공심화과정, 전문기술석사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전문대학 중에서 선정하고 있다.

 

*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란: 기업 애로기술 해결, 원천기술 개발 등이 가능한 최고기술자

 

 

교육부는 2021~2022년에 5개교(3개 연합체, 대학 2개교)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 하였고, 2023년에는 6개교를 마이스터대로 선정·지원하였으며, 올해는 전문 기술석사과정을 신규로 인가받은 대학 중 3개교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9개교 (2023년 6개교+신규 3개교)를 지원한다.

 

 

2024년 2월, 총 8개교에서 116명의 전문기술석사가 첫 배출된다. 학위취득자 중 105명(90.3%)이 일반대학원 학위취득 기준과는 차별화된 고숙련자격증* (2명), 특허(5명), 기업 애로기술 해결 또는 기술 개발 보고서(98명) 등 비논문 방식으로 학위를 취득하였다.

* 고숙련자격증: 기능장, 기술사, 명장 등

이번 성과토론회에는 마이스터대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개 전문대학과 시범운영이 종료된 대학, 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대학이 함께 참여하여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의 노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, 2024년 사업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.

 

 

□  마이스터대 지원사업 개요

 

◦ 목표 : 고숙련 전문기술인재로의 성장경로를 제시하고 체계적· 장기적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고등직업교육모델 확대 및 내실화

 

◦ 예산 :  ’24년 151.1억원(사업비 150억원* , 사업관리비 1.1억원) * 신규사업단 교당 20억원 내외(60억원, 3개교), 기존사업단 교당 15억원 내외(90억원, 6개교)

 

◦ 세부 추진 내용

- (교육과정 고도화) 단기직무‧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도입 및 기존과정인 전문학사‧전공심화을 직무 중심으로 개편하여 교육 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수준의 교육과정 개발

- (현장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) 현장 전문가를 해당 학과 전체 교원의 60% 이상으로 구성하고, 직무 중심 교육을 위한 실습 기기‧장비 구축

- (유연한 학사제도) 학습자가 시·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학습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선행학습경험인정(RPL), 마이크로 디그리 등 도입하여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 운영

- (대학·기업·지역 협력 강화) 인적(교육과정 개발·운영)·물적(시설·설비) 자원 공유, 지역 산업 기반 취·창업 연계 등 선순환적 협력 체계 구축

 

◦ 추진일정 : 사업 설명회 및 사업계획서 접수(~3.15.) → 선정평가 및 결과 발표(~’24.4.